첫 우림부터 깊이 있는 향이 퍼지면서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무량 2013 숙차는 묵직하지만부드럽고 오래된 책장처럼 그윽한 향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티백이라 간편하지만 잎차만큼 진하고 깔끔하고 숙차 특유의 쿰쿰한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오네요
브라운즈 - BROW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