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를 닮은 다관은 물레로 빚은듯 정갈한 몸체에 얇고 곧은 수구와 손잡이가 정말 단아합니다.혼자 차를 마실 때에는 4~5잔 정도 , 함께 나눠 마실 때에는 2잔씩 돌아갈 정도의 사이즈예요.같은 결을 가지고 있는 찻잔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고, 세 모금 나눠 마시기에 딱 좋았고요.브라운즈의 여러가지 티를 담아 마셔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물드는 현상은 없었어요
브라운즈 - BROW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