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 포장을 벗겨내면 단단한 나무상자에 꼼꼼하게 포장된 다구가 총총, 선물받으면 정말 행복해지는 다도세트예요~ 뽀얀 달을 닮은 달무리 다관은 사용하는 동안에도, 또 가만히 두고 보기만 해도 절로 흐뭇해진답니다. 복을 부르는 달항아리를 닮아서 그런지 달무리 세트로 차를 마시면서 좋은 일이 자꾸 생기는 것 같아요! 고소하고 담백한 연잎차와 새하얀 다구세트가 정말 잘 어울려요~ 모자람도 넘침도 없이 꼭 필요한 것만 모아놓은 알찬 구성이라 차를 처음 접하는 분께도, 또 차를 오래 즐긴 분께도 안성맞춤인 선물세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