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묵직하고 차분한 색을 티클로스로 선호해서 버건디컬러를 선택했는데 색상이 쨍하지않아서 차 마실때 더없이 단정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은컬러입니다.린넨소재라서 차를 따르거나 옮길때 젖어도 금새 말라서좋더라고요. 저는 브라운즈의 다구들과 함께 보통 찻자리를 연출하기도 하는데 다관과 찻잔들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배경으로도 아주 좋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 버건디 컬러 티클로스 강추예요.
브라운즈 - BROW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