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의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서로 다른 3종 세트입니다. 이우는 깊은 고소함, 망폐는 은은한 풀향과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구수함, 포랑은 독특하고 풋풋한 풀내음이 깔끔함을 드러냅니다. 이우는 깊고, 포랑은 산뜻하고, 망폐는 그 중간 즈음에 있어 골고루 즐기기 좋아요. 개인적으론 포랑의 산뜻한 목넘김이 제일 좋았습니다. 무척 늦은 후기지만 멋진 차들을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브라운즈 - BROW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