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친언니한테 가족없이 요즘 같은 시기에 위로의 선물을 보내고 싶었어요. 브라운즈에 의뢰했는데 흔쾌히 도와주셨고 담당하고 계시는 해외배송사가 있다고 안전하게 잘 보내주셨어요 송장 영수증 확인해보니 저한테 청구하신 배송료가 실제 배송료보다 덜 받으셔서 연락드렸더니 원래 마스크를 같이 보내주시려고 했는데 가족 외에는 해외에 마스크 보내는게 안되서 보내주지못해 미안하다고 하시며... 아무튼 여러가지로 감사했어요. 언니가 잘 받았다고 사진을 보내줬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나기도 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제대로 드리지 못한게 생각나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