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즈] 임실 백작약차 40g

얼쓰 - 임실 백작약 뿌리차

Imsil Baekjagyak, 40g

섬진강 아래에서 자라난 백작약

송나라때 나원이 엮은 이아익에서는 음식의 독성을 제거하는 것에

'작'보다 좋은 것이 없으므로 '작약'이라 했다고합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작약을 약용으로 사용한 의술의 신 ‘파이온(Paeon)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피오니(Peony)라는 명을 가졌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습니다. 

임실은 해발 250~300m의 중간 산지로 섬진강의 깨끗한 물줄기와 맑은 공기,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땅을 가진 산지입니다.

백작약은 작약의 뿌리로서 주피를 제거한 후 삶아서 말린 것입니다.

백작약은 산지와 가공법에 따라 박백작, 항백작, 천백작 등으로 나뉩니다.

임실 백작약은 박백작으로 형성층이 보이는 절편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뿌리를 우려내기 전과 우려낸 후의 뿌리의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특징

백작약차는 핑크빛이 도는 살구색을 띠며 향긋하고 달콤한 향이 그 특징입니다.

입에 한 모금 머금으면 코끝에서 느낄 수 있는 은은한 단 내음이 느껴지며,

고소한 고구마맛과 후반부에 나타나는 상쾌한 맛의 특징이 강한 뿌리입니다.

효능

문헌근거(본초강목) : 진통 작용이 있어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통증과

위십이지장 궤양에 효과적입니다.

차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가 담긴 카드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IMSIL BAEKJAGYAK｜임실 백작약

원산지 : 전라북도 임실군｜발효도 : 볶은차

일상다반사 日常茶飯事

우리나라는 '일상다반사 -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이라는 말을

널리 쓰일 정도로 차를 즐기던 민족입니다.

햇빛과 비, 바람 그리고 추위를 흙 속에서 묵묵히 견뎌낸 뿌리식물은

비타민, 미네랄 등 땅속 다양한 영양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뿌리차를 소개해드립니다.

브라운즈 입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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