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다하/다판
White Night Tea Leaf Tray
백야
해가 지지 않아 밤에 어두워지지 않고 희미하게 밝음이 지속되는 현상.
어둠을 몰아내는 백야를 닮은 찻자리 내 삶의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들을 환기해봅니다.
빚은 손길에 닿는 백야의 촉감이 선명합니다. 매끄럽게 따라 움직이는 결의 느낌,
손 안에 담는 밤과 낮의 경계, 낮의 시간을 멈추어 만든 나를 위한 시간
유약 없이 드러난 하부는 아침과 낮, 저녁과 밤의 공기와 습도를 머금었습니다.
매 순간 달라지는 차의 맛과 향의 차이에 집중해보세요.
백야 시리즈는 어느 하나 모양과 색감이 같은 것이 없습니다.
도자기 각자의 시간을 품고 있습니다.
***물레나 성형틀 사용없이 손에서 손으로 투박하게 완성한 자연스러운 모양에
브러쉬를 이용하여 한곳 한곳 붓칠하여 완성했습니다.
기공이 많고 거친 원시적인 형태로 만들어져 멋진 모습을 더 합니다.
**모양과 색이 매끄러울 수 없는 도자기이니 도기의 특성을 사랑하는 분들이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백야 시리즈는 어느 하나 모양과 색이 같은 것이 없습니다. 도자기 각자의 시간을 품고 있습니다.
다판
1인 찻잔과 함께 소서(찻잔 받침)로 구성해도 아름다우며,
개완의 받침 혹은 별도의 다과 접시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접시입니다.
다하
반으로 살짝 굽어 있어 찻잎을 흘리지 않고 티팟에 넣을 수 있도록 돕는 다구입니다.
다하에 찻잎을 올려 부드러운 향을 맡으며 찻자리를 시작해보세요.
더욱 품위있게 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SIZE
Notice
*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져서 각기 다른 모양과 농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교환 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 식기세척기나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제품이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충격에 의한 파손 위험에 주의해 주세요.
- 제품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오븐 등 열을 직접 가하는 제품 사용은 피해 주세요.
- 도자기 특성상 컬러의 패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사유로 인한 무료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합니다.)
- 철 성분이 함유된 흙으로 빚어 소성 후 미세한 검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숨을 쉬는 도자기입니다. 세제를 사용하면 표면에 흡수 및 변형될 수 있으니 사용에 꼭 주의해 주세요.
-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로 세척하시고 자연 건조 후
순면으로 닦아 주시면 물 자국 없이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휴지나 천 등으로 닦아내면 표면에 먼지가 묻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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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도자기 수제 다하, 찻잎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