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슬픔, 그리고 아주 가끔 찾아오는 작은 행복..

케네스 클라크의 예술과 문명(civilization)에서 말하길..영원한 정서를 느끼려면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밟고있는 이 땅이 튼튼하고, 나를 바라보는 이 하늘이 튼튼하고, 내가 지은 이 집이 튼튼할것이라는 느낌..그게 '정착'의 시작이겠죠. 반대로 문명이 몰락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두려움'을 들었는데..전쟁, 침략, 병, 굶주림 등에 대한 공포때문에 미래를 위해 현재를 건설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여겨질때 몰락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영원히 함께 살기로 약속하는 것인데..(실제로 영원 할지 못할지와는 다른 문제지만.. 시작만큼은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구체적이고 튼튼하며 과거와 미래를 함께 내다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영구성, 소속감 그리고 함께 공포를 이겨내야하는 방법들 말이죠..'구체적'이라는것은 진심으로 원해야.. 그리고 자신감이 있어야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쉽게 변하는 세상에 아쉽기도 그리고 놀랍기도 하지만세상의 변화를 경험해보는것과 경험해보지 않는것 또한 우리의 자유겠죠. 일상생활에서 받는 '써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받지 못하면 상대를 예측가능한 사람이라고 하겠지만.. 아마도 그건 우리의 문제가 아닐까요.열정없고 계산하는 사람은 절대 놀랄 수 없으니 말이죠. 내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감동스러운 부모의 마음처럼.상대방을 빛나게 하는것은 나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해가 지고 뜨는 별것 없는 하루가어떤 이에게는 죽을만큼 힘이 들수도 있고 또 어떤이에게는 날듯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똑같은 것들이 영원히 들이 닥칩니다.고통과 슬픔, 그리고 아주 가끔 찾아오는 작은 행복..그리고 이것들의 무한반복.... 긍정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작은것에도 아름다운 표현을 해보는게 어떨까요.흔해빠진 하루가 나에게 찾아 온다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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